인사행진으로 아침을 열다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명정동건강위원회는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2017 인사하는 거리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12일 행사에 참여한 주요기관 및 자생단체회원들은 명정동의 랜드마크인 인사하는 거리를 행진하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서피랑을 찾는 관광객들과 서로 반갑게 인사했다.
명정동건강위원회 회원들은 "인사는 나 스스로를 더 활기차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 것 같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더 밝은 명정동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하는 거리는 2013년 건강PLUS 행복PLUS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돼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반갑게 인사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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