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부림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대공원 나들길과 산책로를 60여분간 걸었다. 참석자들은 간단한 맨손체조로 긴장을 풀고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가며 봄의 정취를 즐겼다.
신계용 시장은 “행사를 마련하신 부림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 걸으시며 건강도 챙기시고, 마음의 여유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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