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송내역에 ‘부천일자리카페’ 운영도

경기도와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일자리센터, 부천고용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130여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 등이 진행됐다.
취업지원을 위한 부대행사로 이력서사진 촬영, 면접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일자리유관기관도 참여해 일자리사업 홍보와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또 5월에는 송내역 1층 북부 택시정류장 앞에 ‘부천일자리카페’가 문을 연다. 매일 현장면접 채용과 취업상담,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 편의를 위한 민원서류 발급과 휴식 공간 기능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김만수 부천시장은 “구직자는 알맞은 일자리를 찾고 기업체는 좋은 인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구직구인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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