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입시민에게 우대금리 혜택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와 BNK경남은행은 13일 오전 11시 30분 진주시청에서 지역과 기업의 상생 협력으로 좋은 도시 편한 진주 건설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기적금은 기본 금리에 우대금리 0.5%, 정기예금은 기본 금리에 우대금리 0.3%를 추가로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올해 5월부터 2년간 진주시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입신고 확인 서류를 구비해 가까운 경남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이창희 진주시장은 참진주 사랑통장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인구 증가로 남부권 중심도시 진주건설에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뿌리, 우주항공, 세라믹 3대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산업문화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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