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포천’건설에 노력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제6대 김종천 포천시장이 4월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청성역사공원을 찾아 충혼탑을 참배하고, 집무실에서 간부공무원 신고와 사무인수서 서명을 하는 등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포천민속예술단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시민 염원 영상상영,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포천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막중한 사명감으로 포천시를 이끌어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 모든 것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 900여 포천시 공직자에게 ‘시민과 소통하는 포천시’, ‘시민에게 친절한 포천시’, ‘청렴하고 깨끗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취임식을 마친 김 시장은 기념식수 행사, 시의회와 기자실을 방문하는 등 바쁜 취임일정을 소화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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