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진주 애명노인요양원과 자매결연 하고 해마다 실천적 인성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도 1학기 동안 5~6학년 전 학생들이 학급별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2일,ㅣ 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1반 학생들은 어르신 말벗 되어 드리기, 손발 마사지 등으로 마음을 전했고, 리코더 연주, 바이올린 연주, 장구연주, 중창, 치어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여 요양 중인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우리를 보고 즐거워하시니 모습을 보니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났어요. 이런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문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오색문산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나눔과 행복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공동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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