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보호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 위해 실시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해남교육지원청, 해남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회, 해남군청년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군청 앞 사거리에서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청소년 일탈행위 및 범죄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참가 단체들이 중심이 돼 지속적인 지도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편, 해남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개선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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