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신환자 치료 성공률이 100%
[일요서울ㅣ진천 조원희 기자]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가 추진하고 있는 결핵 관리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진천군에 따르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결핵관리사업 1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결핵신환자 치료 성공률 및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등 2개 지표 모두 정상추진 중이며 특히 결핵 신환자 치료 성공률이 100%에 달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결핵안심국가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하여 1분기에는 민·관 연락망을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진천군보건소는 매 분기 결핵관리사업의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종합분석을 통해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예정이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핵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철저한 환자관리로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진천으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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