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민·관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강진군, 민·관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 전남 김도형 기자
  • 입력 2017-04-13 11:31
  • 승인 2017.04.13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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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추진위원회 분과별 활동사항 공유, 주요 행사 참여방안 논의
<사진제공=강진군>
[일요서울ㅣ전남 김도형 기자] 전남 강진군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민관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그 동안 분과별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민관 추진위원회의 구체적인 역할과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4월에 열리는 강진 전라병영성 축제와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페스티벌을 개인 SNS에 홍보하고 지인들에게 알려 입소문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또한 강진군민의 날 기념 군민 화합 한마당 행사 프로그램 중 2017 강진 방문의 해 골든벨을 담당해 행사진행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오후에는 매주 대청소의 날과 병행해 군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 안내로 깨끗한 강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과 함께 지역경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강진만의 감성문화 마케팅으로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군민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삼섭 공동위원장은“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강진으로 몰려오고 있다. 강진 방문의 해를 통해 문화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 추진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22일 공식 출범한 민·관 추진위원회는 기획홍보, 기반조성, 프로그램운영, 민관협력, 소득경영 총 5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지역신문 강진 방문의 해 집중홍보 기간 운영, 우체국 택배 발송때 홍보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 등 역량을 총 결집하며 강진 방문의 해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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