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대산면, 서부마을 쉼터 현판식 개최
의창구 대산면, 서부마을 쉼터 현판식 개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13 08:12
  • 승인 2017.04.13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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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쉼터는 이름있는 마을쉼터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최근 완공된 서부마을 쉼터의 개장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지난 12일 신용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서부마을 쉼터는 마을주민의 부족한 휴게 공간 확충과 체력단련을 위해 조성됐으며 특색 있는 정자와 운동기구가 설치돼 다른 마을과 구별되는 랜드마크로써 마을주민의 자랑거리가 됐다.
 
쉼터 조성 초기에는 부지 위치와 예산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마을주민과 행정기관이 끊임없이 협력하고 소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갔으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과정은 오히려 마을쉼터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이용율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박재권 서부마을 이장은 “그 동안 마을쉼터 조성을 위해 힘쓴 의창구와 대산면 관계 공무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마을의 이름이 걸린 쉼터를 마을주민 모두가 주인이고 자랑거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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