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 골목 구석구석 누비며 현장행정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 골목 구석구석 누비며 현장행정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13 08:08
  • 승인 2017.04.13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새벽, 봉암동 주택가 돌며 주민불편사항 점검 실시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규 기자] 허종길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은 평일 업무시간 이외에 새벽과 야간에 실시하는 일명 ‘플러스 알파’ 현장순찰로 연일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허 구청장은 지난 12일 새벽 구청 환경미화과장과 안전건설과장, 봉암동장 등과 함께 봉암동 주택가 지역에 대한 현장순찰에 나서 상습 불법투기 지역과 침수 지역을 세심히 점검하고 불법투기 방지대책과 골목길 침수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또 골목길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피며 주민불편사항과 위험요소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함께 순찰에 나선 간부공무원에게 “현장행정은 주민에게 직결되는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므로 부서 간 업무영역을 따지지 말고 협업하여 우선적으로 처리해 주길 바란다”면서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구청장을 비롯한 읍․동장 등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일상 근무시간 외 새벽이나 야간 취약시간에도 지역 구석구석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 활동을 펼치며 플러스 알파 행정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