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통영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13 07:43
  • 승인 2017.04.1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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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통영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정․시행된 '통영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학계, 법조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의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주요 자문내용은 통영시의회 의원의 조례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아울러 위촉식 후 재단법인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 정동배를 자문위원회 위원장 으로, 국제신문 기자 박현철을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후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행동강령 위반사례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교환 하고 위원 서로간 인사와 환담을 가졌다.
 
한편 유정철 의장은 “통영시의회는 '통영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명시된 내용을 준수하며, 청렴하게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에서도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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