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늑도 유채꽃 노란 물결 이뤄
사천시 늑도 유채꽃 노란 물결 이뤄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13 07:21
  • 승인 2017.04.13 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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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 조성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탁 트인 한려해상의 자연경관과 삼천포대교가 어우러진 야경, 실안낙조 등과 연계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 조성으로 지난해 10월 동서동 늑도 일원 휴경지를 활용한 유채꽃단지를 조성해 현재 아름다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늑도 유채꽃은 4월 셋째주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삼천포대교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실안낙조와 함께 조망하면 멋진 추억의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사천바다 케이블카가 완공되어 운행되는 2018년이면 케이블카 상부역사(각산)에서 바라본 또 다른 관광명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늑도 유채꽃단지 관리를 위해 꾸준히 제초 및 비배관리 등을 하여 왔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유채꽃단지를 조성하여 시민 및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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