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추진
포천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추진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4-12 21:01
  • 승인 2017.04.12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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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 기본교육을 4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GAP 기본교육은 GAP 인증 희망농가는 물론 GAP 인증농가도 2년에 1회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교육으로 GAP 인증 현황,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및 세부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작성법 등을 배우며,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한 결의를 다지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GAP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생산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포천시에는 현재 포도, 사과, 인삼, 딸기, 쌀, 애호박, 새송이 등 7작목 395농가가 314㏊에서 GAP 인증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GAP 인증농가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기술지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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