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선화중, '2017 인성교육 중심학교'로 선정
부산 선화중, '2017 인성교육 중심학교'로 선정
  • 부산 이상연 기자
  • 입력 2017-04-12 17:11
  • 승인 2017.04.12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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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인성과 예절 있어야 학력, 창의력, 문화력 등을 탄탄히 쌓아올릴 수 있어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동현)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부산 소재 중학교로는 유일하게 교육부 공모사업인 ‘2017학년도 인성교육 중심학교’로 선정됐다.

선화여중은 바른 인성과 예절을 겸비해야 비로소 학력, 창의력, 문화력 등을 탄탄히 쌓아올릴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선화여중은 인성 친화적 교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인성효도실’, ‘다누리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공동체의 인성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와 홍보를 실시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선화 인성방’, ‘칭찬합시다방’ 배너를 구축한다.
 
또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을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남동현 교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우리 학생들을 배려 깊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로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부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93개교가 선정됐으며 부산은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선정됐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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