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시도 1호선에서 심학초교를 연결하는 연장 160m에 대해 기존도로 폭 4m를 보도를 포함한 폭 10m의 2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심학초교 동문회 및 어머니회의 도로확장 요청으로 시작해 지난 해 보상협의 등을 거쳐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을 앞둔 상태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본 공사과정에서 그간 불편을 감수했을 학교, 방문객, 주변 상가 등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로 보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교통의 패러다임이 차량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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