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을 위한

이날 협약에 따라 동 주민센터는 자원봉사 수요처로서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교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견하면 동 주민센터에 즉시 연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철산3동은 누리복지협의체 희망브릿지 특화사업을 통해 광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발마사지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고, 올해도 12명의 초등학생들이 발마사지 실습을 마치고 5월부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김종식 철산3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적극 발굴되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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