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무직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진주시 공무직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12 12:09
  • 승인 2017.04.12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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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높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2일 오후 2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직근로자와 관계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공무직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청 각 부서에서 시설물을 관리하거나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공무직근로자와 관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재해 사례, 사고예방대책, 작업장 안전수칙, 작업장 응급처치 방법 등 근로자가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유형별로 분류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앞서 박구원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 작업장 안전사고는 안전수칙 미 준수에서 비롯되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반복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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