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매칭으로 기업과 청년이 함께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
[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희망이음 프로젝트)’ 2016년도 성과 및 2017년도 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일하기 좋은 기업과 해당 지역 청년인재들을 연결해 상호 인식개선을 목적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해봄으로써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기업탐방이 있다.
2017년도 신규 기획탐방 프로그램으로는 위기 업종(조선업 등) 관련 실직자 및 전공 대학생에게 새로운 희망을 연결해주는 ‘희망 모아 탐방’, 완제품 속에 숨은 지역 우수기업의 기술력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희망 X-ray 탐방’이 있다.
이 외에 충북TP 자체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와 청년 멘티가 함께 지역 명소를 순례하며 담소를 나누는 ‘희망멘토 이음순례’, 지역기업 애로사항을 지역청년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해보는 지역 기업 마케팅 공모전 ‘동상利몽’ 등이 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의 수많은 중소기업들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타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전략적인 맞춤형 매칭으로 기업과 청년이 함께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충북TP는 전국 대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탐방 후기에서도 大賞을 수상한 바 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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