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 불여일견’남이섬 제대로 보고 배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관광아이템 벤치마킹을 위해 연간 300여만 명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인 ‘남이섬’을 방문했다.
이런 시정 분위기에 맞춰 지역의 리더인 동읍 주민자치위원들도 “주남호와 단감테마공원이 주무대인 만큼 배우고 협조하자”며 남이섬을 찾았다.
위원들은 남이섬의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메타세콰이어길과,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갤러리 및 박물관 등 곳곳을 돌아보며 ‘주남호’ 관광활성화에 접목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모색했다.
한편 남이섬은 2001년 강우현 씨가 (주)남이섬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환경문화생태와 동화를 모티브로 한 관광지로 변모했으며, 한류열풍의 시발점이 된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연간 300여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성장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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