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협력을 위해 미2사단, 동두천경찰서 방문
공동체 치안협력을 위해 미2사단, 동두천경찰서 방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4-11 20:14
  • 승인 2017.04.11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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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지난 4월 7일  공동체 치안협력 활동 방안의 일환으로 동두천 캠프 케이시 주둔 미2사단 55헌병중대 13명을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체험을 진행했다.
  미2사단 55헌병중대는 한-미 연합중대로 테러리스트 공격에 대비하여 보안 경호를 하는 특수 부대이다. 

이 날, 경찰서 견학은 한국경찰의 역사‧경찰서 주요 시설 및 경찰장구를 소개하는 등 한국 치안의 우수성과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켰으며, 한국 전통음식으로 오찬을 제공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헌병대장 카보는“한국경찰에 대해 친절히 소개해줘서 고맙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두천경찰서는 주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미2사단 장병들과 범죄예방을 위한 공원정화활동은 물론 각종 봉사 및 스포츠 활동 등의 협력 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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