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장에서 7쌍의 신랑 신부에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선물했다.
김정순 통영시미용사회 지부장은 "고마움을 표시하는 분들을 보면서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미용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통영시보건소(박주원소장)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사)대한미용사회통영시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고 다함께 잘사는 이웃이 되는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대한미용사회통영시지부(김정순지부장) 회원 20여 명은 20여 년간 소외계층과 자생단체 등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미용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