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건소 관계자 5명은 우울증 검진 및 정신건강 홍보 배너 전시,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우울증 극복을 위해서는 주위의 사람과 함께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주민 스스로의 꾸준한 관리를 강조하며 건강관리의 기본인 혈압, 혈당측정, 구강상담, 금연클리닉, 신체활동, 영양, 치매, 심뇌질환 등 다양한 사업과 건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우울증은 언제라도, 누구라도 찾아올 수 있는 흔한 마음의 병으로 언제든지 주변에 알리고 대화를 통해 극복해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5회 보건의 날 건강주간 캠페인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담당(670-403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