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따뜻한 꿈이 있는 학교 만들기 조성에 힘써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는 11일 5층 대강당에서 진종근 서장을 비롯해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및 회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어머니 폴리스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어머니폴리스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어머니폴리스의 슬로건인 ‘내 자녀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을 갖고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발된 관내 24개 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회원은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내·외 순찰 활동 등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꿈이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세심한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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