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로 만든 의상으로 전시회 및 패션쇼 참여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디자이너 강민정, 김세진, 김주한, 김현상, 문창성, 박경운, 백은경, 서광준, 송애리, 여은영, 이민희, 이정록은 2017 CHIC, F/W 패션코드를 통해 수주상담건수 207건, 수주상담액 30만1500달러 등 성과를 냈다.

특히, 노이스트 강민정 디자이너는 상관이라는 중국편집샵에서 팬츠, 탑 등 2천장 오더를 받았으며, 피코먼트 여은영 디자이너는 현장에서 반지 100개를 주문받았으며, 추후 원석제공을 통해 중국 쥬얼리 회사와 합작제의를 받았다.
아울러 무스콘 이민희 디자이너는 JIAXING ZHOUYING, 세뿌앙 김현상 디자이너는 POSSIBILZTEES, 이어라사찬 백은경 디자이너는 학영문으로부터 입점제의를, 그 외 데일리 미러 김주한, 네이비스튜디오 문창성, 라이커스크리블 박경운, 로얄레이어 서광준 디자이너가 중국 의류 브랜드와 디자인 협업을, 레셔날 오브제 김세진, 싱클레어 이정록 디자이너는 중국 패션브랜드 투자유치 등 많은 성과를 보여줬다.
양주시에서는 국내외 전시회를 1년간 지원해왔다. 지원규모에 비해 많은 성과가 나왔으며, 경기도 원단의 우수성과 디자이너의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한걸음씩 천천히 전진하고 있다. 보다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홍보 및 매출 증대를 위해 하반기에는 국내 유슈 백화점 팝업스토어와 국내외 전시회를 더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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