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역부터 망월사역까지 약 5km 구간 산책로에 분홍빛 벚꽃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중랑천 산책길과 직동공원, 녹양동 입석 마을 등에 조성된 벚꽃길에 지난 주말 벚꽃구경에 나선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의정부 중랑천 회룡역부터 망월사역까지 약 5km 구간 산책로에 식재된 벚꽃나무들과 끝없이 이어진 분홍빛 벚꽃 터널은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벚꽃 명소는 가족, 친구, 연인과 조용하게 여유를 즐기며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며 “화려하게 만개한 벚꽃 명소를 방문해 봄기운을 가득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벚꽃은 다음 주에 절정에 달해 중랑천 등 의정부시 벚꽃 나들이 명소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한 상춘인파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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