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은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약 1시간동안 진행됐고 샌드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관람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엔딩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돼 아동들의 공연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한편 파주시 관계자는 “오페라라고 하면 어렵게 여길 수도 있는데 샌드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린이들도 쉽게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고 멋진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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