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흥”

이날 개소식에는 김윤식 시장, 김영철 의장, 배한일 경기도 여성권익가족과장을 비롯한 시흥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경기육아나눔터’는 공동주택이나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교류 및 소통을 통해 다양한 품앗이 활동을 진행하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할 계획이며, 마을육아공동체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육아나눔터는 이번에 개소한 ‘푸른숲 경기육아나눔터’을 비롯해 3개소가 운영 중이며 국비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하면 총 7개의 육아나눔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