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6곳은 모종 심기, 텃밭가꾸기, 정원텃밭, 도시원예체험, 반찬만들기 등 각각 총 14회 강사와 함께하며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배움텃밭은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일대상으로 연중교육에 참여토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바른 먹거리. 자연의 소중함 등을 일깨워주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부대에는 장병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줄 것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도시민이 공감하는 농업활동, 신뢰하고 자연과 친화하는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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