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창원진동 미더덕&불꽃낙화축제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과 주차선 설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일에는 축제위원회, 관련기관 담당자들과 합동으로 행사장 구조물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선 300면을 표시했으며 홍보부스 등도 설치하고 있다.
  또 진동면은 오는 13일까지 수시로 점검을 펼쳐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지적된 사항은 축제주관 단체에 신속한 안전관리대책을 요청해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유재준 진동면장은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