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창원지사, 녹지공간 5천평 ‘무료 개방’
도공창원지사, 녹지공간 5천평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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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6-02 09:00
  • 승인 2006.06.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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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창원지사가 녹지공간 5,000여평을 지역민들의 생활체육공간과 쉼터로 무료 개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지사는 창원시 동읍 송정리의 고속도로 유지보수용 잔디 묘포장 5,000여평에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국제규격 크기의 전용 축구장을 비롯, 주변공간에 산책로와 조깅트랙·지압로·세면장 등을 조성해 열린광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축구장 주변공간에 남해선 확장공사 구간에서 나온 이식수와 왕벚꽃 나무·영산홍·메타세쿼이아 등을 식재해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게 된다. 지난 5월초부터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 이 녹지공간은 인근 마산 창원 김해지역의 많은 직장인들과 기관 동호인 등 생활체육인들이 이곳을 찾아 이미 내달 6월 중순까지 주말이용은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이용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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