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문화사랑 음식점 운영
통영 문화사랑 음식점 운영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10 15:33
  • 승인 2017.04.10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관광지 당일 티켓 지참 시 음식가격 10%할인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는 4월부터 통영의 음식과 문화를 알리고자 통영 문화사랑 음식점을 운영한다.
 
통영문화사랑음식점은 통영음식과 문화를 접목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10일부터 운영되며 관광객(개인 또는 단체)이 통영시 내 관광명소 및 문화행사에 참여한 당일 티켓을 지참해 음식점을 찾는 경우 음식가격의 10%를 할인해준다.
 
통영문화사랑 음식점은 통영시 일대 일반음식점 2231개소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 받아 모범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40개소를 선정했다.
 
또 이번사업에 참여하는 업소에는 위생용품(살균소독기, 위생물품)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연말 우수업소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운영의 만족도에 따라 참여업소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보건소관계자는 "음식과 문화가 살아있는 통영의 음식문화개선에 주력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