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자연재난대비 협조체계 구축 간담회 가져
사천시, 자연재난대비 협조체계 구축 간담회 가져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10 14:34
  • 승인 2017.04.1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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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7일 여름철 발생하는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 8개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재난대책 및 상호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2017년 여름철 자연재난 기간동안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상황관리 체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등을 사전점검하고 여름철 재난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덤프트럭, 백호우 등 응급복구장비를 점검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인력·장비의 지원 협조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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