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5월 21일 유흥주점 도우미와 술을 마신 뒤 집에 따라 들어가 부엌과 화장실 창문을 부순 혐의(상해 등)로 여수세무서 9급 공무원 안모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9일 오전 6시40분께 수원시 팔달구 A유흥주점에서 도우미 권모씨(37)와 술을 마신 후 권씨를 집에 데려다주며 “택시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집으로 따라들어가 화장실에 들어간 권씨가 나오지 않자 창문을 부순 혐의다.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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