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화)부터 매월 1회 인기영화 상영
[일요서울ㅣ합천 양우석 기자]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10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17일간)을 준비 중인 대장경테마파크에서는 축전 분위기 조성과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인기 영화를 상영한다.
오는 18일 첫 상영할 영화는 2015년 개봉되어 1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액션오락극인 '베테랑'이다.
이후 상영될 영화는 상영 1개월 전에 결정되며 개봉한지 2년이 경과되지 않고 최소 4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했던 '암살', '부산행', '검사외전', '히말라야', '곡성'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이다.
한편 합천군청 대장경사업소 관계자는 “인기영화 상영으로 지역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장소로 만들어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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