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5월 21일 김모씨(45)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24일 오후 10시30분께 제주시내 모 식당 앞에서 자신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안모씨(40)가 몰고 다니는 전세버스의 번호판을 훔친 혐의다. 또 경찰은 21일 고모씨(60)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달 초 제주시내 박모씨(67)의 집 창고에서 냉동설비용 공구 등 14개 품목 27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는 것.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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