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이틀 만에 55만대가 팔려 전작 갤럭시S7 대비 5.5배가 많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Bixby) ▲홍채·얼굴·지문 인식 기능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DeX) 등을 특징으로 한다.
한편 예약 판매 제품은 국내 공식 출시일인 오는 21일보다 앞선 1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다.
남동희 기자 donghee07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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