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축제의 장 열려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제45회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0여명의 시민과 함께 건강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의료분야 및 시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8명(보건복지부장관 1, 경기도지사 1, 파주시장 26)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파주시보건소는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비용 절감 및 건강수명 연장의 근원적 대책으로 질병치료에서 나아가, 지역적 특성을 분석하여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사업을 공공보건의료정책의 새로운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건강수준 향상은 보건소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니,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주인이 되어야 가능한 일임을 꼭 기억하시고, 오늘 보건의 날 행사가 시민 여러분들께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16년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자살예방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말라리아 퇴치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5개 보건분야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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