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주변 교통혼잡에 시민불편 가중
예식장 주변 교통혼잡에 시민불편 가중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08 14:09
  • 승인 2017.04.08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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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J모텔 주변도로는 주말이면 예식장 이용객들과 이 곳을 지나는 차량이 뒤엉퀴면서 시민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8일 J호텔 주변도로는 주차난이 심각한 인근 상가와 예식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차량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곳은 편도 1차로의 도로로 가장자리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교통혼잡을 야기하고 있지만 차량소통에 소극적인 대처로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이 곳을 지나던 시민 A씨(52ㆍ하대동)는 "J호텔이 들어오기 전에는 통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호텔의 예식장이 영업하는 주말에는 교통 혼잠으로 인해 이 곳을 지나기가 짜증스럽다"고 말하며 "관계기관과 J호텔측의 통해에 불편이 없도록 ㅚ선을 다해 주면 좋겠다"고 푸념을 했다.

한편 제이스퀘어(J SQUARE)호텔은 진주시 상대동에 객실 72실과 웨딩홀, 사우나, 휘트니스센터 등을 갖추고 지난해 4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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