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심는 경남과기대 식목일
미래를 심는 경남과기대 식목일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07 20:10
  • 승인 2017.04.07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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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7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김남경 총장과 교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금서면 대학 학술림에서 3년생 편백 500그루를 심었다.
 
식목일 행사에 참여한 김남경 총장(왼쪽에서 3번째)과 교직원들이 편백을 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나무 심는 요령을 배우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자원학과 추갑철 교수는 “모든 기념일은 과거를 회상하지만 식목일 만큼은 미래지향적이다”며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 숲을 가꾸고 사랑해야 한다“라고 식목일 의미를 설명했다.
 
김남경 총장은 인사말에서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과 같다”며 “교직원 모두가 우리 대학의 미래를 위해 화합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나무를 심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학술림은 우리나라 온대림의 대표적인 나무가 분포하고 있어 학술연구림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산림자원관리를 위한 교육과 실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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