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어르신 말벗 및 급식 지원 등 30여년 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도자원봉사센터는 7일 창원시에 거주하는 장광자(72세)씨를 2017년도 3월의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상을 가졌다.
또 장광자 봉사자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큰 행복이라 생각해 더욱 열심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자원봉사센터는 2013년도부터 경남지역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월 ‘자원봉사왕’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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