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시청각 서비스 제공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10년전 청사 건립시 설치된 대강당 영상음향장비 교체공사를 2억7000만 원의 사업비로 지난 3월초 시작해 한 달 만인 4월초 공사를 마무리 했다.그동안 시청 대강당에서 강연과 공연 등 행사시 시민과 직원들에게 음향 장애로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해 이번에 무대시설부문을 제외한 영상과 음향 시스템을 교체해 이용에 불편함을 줄이고자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체공사는 대강당에 적합한 음향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장내에 고른 음압 분포와 높은 명료도의 음질을 제공하여 다양한 형태의 행사 등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였으며, 기존의 빔 프로젝트도 교체하여 대강당을 찾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양질의 시청각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 만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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