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저출산 극복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광양시, 저출산 극복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 전남 김한수 기자
  • 입력 2017-04-07 14:49
  • 승인 2017.04.07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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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 홍보
<사진제공=광양시>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7일 '제45회 보건의 날'을 맞아 컨부두 사거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 보건소 공무원과 공중보건의사, 한국외식업중앙회광양시지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와 현수막, 리플릿 등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이로 인한 인구위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개선, 가족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서정옥 출산지원팀장은 “인구가 경쟁력인 시대에 저출산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범시민적으로 힘을 모아야 할 과제”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으며 이어 “시에서는 신생아 양육비지원과 산후조리비용을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출산율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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