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 등산로 입구 빗물받이 낙엽 제거 등 주변 환경도 정비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산행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캠페인 활동뿐 아니라 등산로 입구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낙엽과 토사물을 제거하고, 구름산 입구 주변 공원 내에 적치된 폐수목을 정리해 등산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화재와 안전사고가 부주의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산행할 때 등산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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