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국제대학교는 몽골미용개발협회, ㈜IHC, 남부뷰티유통교육협회와 6일 2시에 한국국제대학교 본관 5층 소회의실에서 미용교육 및 제품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상호간의 협력체결 확립, 상호간 각종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 전시 및 박람회 등 정보교류 행사 협력, 미용뷰티 헤어 관련 교육·기술 등 인력양성에 대한 협력, 전시 및 박람회 등 정보교류 행사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4일 진주를 방문한 몽골미용개발협회 회원 11명은 지난달 25일, 26일 몽골 올란바토르의 ‘항노화뷰티제품 전시 및 박람회’ 이후 실질적인 계약을 위한 것으로 이번 방문기간 동안 한국문화체험과 진주 뷰티산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25일과 26일 몽골 현지 ‘항노화뷰티제품 전시 및 박람회’의 결과물로써 한국국제대학교의 주도하에 국내의 항노화뷰티 관련 유망업체를 선정하고 참여해 박람회에 전시된 제품의 완판과 함께 230만불 계약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몽골 ‘항노화뷰티제품 전시 및 박람회’에 참여한 기관 및 업체의 내용으로는 한국국제대학교는 대학기관으로서 미용교육 전반을 담당하며 KB코스메틱의 화장품, 아리아팀스의 헤어제품, 지누스 코리아의 피부미용제품, 다나네일의 네일제품, 아리아메디코스의 반영구 화장제품, 에코힐링의 기타항노화 제품 등이었다.
 
특히 KB코스메틱, 아리아팀스, 지누스코리아는 경남 진주를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미용개발협회 회장 및 일행들은 진주의 항노화산업과 관련된 뷰티, 미용 전반의 기업체 방문과 제품 시연 등을 통해 실질적인 뷰티, 미용제품 계약단계까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