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창업아이템사업에 참여할 우수한 창업인재 발굴에 나선다.

한밭대 창업지원단(단장 정화영)에서는 ‘2017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예비)창업자 1차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18명을 선발해 개인별 평균 4600만원(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수행자금과 교육, 멘토링,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설명회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4월 한 달 동안 5차례에 걸쳐 순회 개최하며,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선정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요령을 설명하고 참여방법, 유의사항, 평가일정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 일정은 7일 대전보건대학교를 시작으로, 8일(한밭대학교 대덕산학융합캠퍼스 318호 오후 1시~3시), 10일(한밭대학교 유성덕명캠퍼스 N13동 105호 오후 6시~7시), 11일(한국전자통신연구원), 12일(한밭대학교 유성덕명캠퍼스 S3동 101호 오후 5시~6시)순이다.

정화영 창업지원단장은 “한밭대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업아이템사업에 관심을 가진 창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가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7년 창업선도대학 (예비)창업자 1차 모집은 오는 4월 21일까지 K-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