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상 후보자 접수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일 오후 5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17회 진주시민상 후보자 추천 및 심사를 위해 지역사회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상 추천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키로 했다.
후보자는 4월 15일부터 6월 30까지 추천 접수를 받고 시민상추천위원회에서 엄선한 후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수상자로 확정되며 지난해까지 1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추천은 개인 또는 단체, 시민상추천위원회에서 할 수 있으며, 후보자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하기 위해 시민상 사전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와 시민상 추천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하여 수상 후보자가 결정되며,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최종 수상자를 확정한다.
또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은 “훌륭한 시민들을 발굴하여 시민이 수여하는 명예와 권위에 걸맞은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며 위원으로서 중책을 잘 수행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최종 수상자 확정사항은 9월 중 발표하고 10월 10일 진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시 시상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총무과(055-749-8301)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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