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위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음식업위생교육원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외식업중앙회 수원시 장안구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성공적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를 위해 질서 ․ 청결 ․ 친절을 다짐하는 품격 장안 만들기 결의대회와 함께 장안을 이끌어 가는 힘 청렴! YES! 로 “우리는 청렴최고 도시 장안구의 청렴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라고 결의했다.

또한 이번교육은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영업자 준수사항과 친절서비스 및 노무관리 등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일반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 및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여 나아가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