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남 조광태 기자] 국세청 NTIS 전산망이 다운되어 일선 세무서 업무가 마비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국세청 대변인실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20분부터 30분동안
국세청 전산센터의 종합과세시스템 가동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그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NTIS 시스템이란 국가 재정 조달을 위한 세원관리, 납세자의 성실신고, 정보 3.0 관련 신규 업무 등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국세행정 기반시스템으로 국내 모든 기업과 개인의 소득과
부동산 소유 현황을 손금 보듯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세청 전산센터에는 국세통합시스템( Tax Intergrated System) 과
국제통합시스템 (Tims) 두 종류의 시스템이 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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