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발생 당일 한전·산업안전공단에서는 직원들을 파견해 안전관리에 대한 조사와 가스안전공단에서는 가연성 가스·일산화탄소 유출 여부에 대한 조사를 펼쳤다. 이후 정읍경찰서 과학수사팀 뿐 아니라 국과수 등 여러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조사를 펴고 있지만 현재까지 죽음에 대한 특별한 단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건 초기에 가스중독에 의한 사망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던 것에 반해 땅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에 의한 산소결핍가능성과 전기 감전에 의한 사고 등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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